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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슬기 “父=병원장, 다이아 수저 맞아” (‘라디오스타’)

‘라스’에 출연한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제2의 인생’도 대세로 만든 솔직한 야망꾼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출연한 ‘대세체전’ 특집으로 꾸며졌다.3년여 만에 ‘라스’에 출연한 레전드 ‘야구의 신’ 양준혁은 연 매출 30억 원을 올리는 ‘방어의 신’이 된 근황과 방어계 거상이 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야구선수 은퇴 14년 차에도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준혁은 여전히 야구 감독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야구와 방어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양준혁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1993년에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등 양준혁이 한국 프로야구사에 남긴 대기록도 공개됐다. 양준혁은 신인왕 시절 커플 화보를 찍은 배우 고소영의 실물을 극찬하기도. 또 그는 유일하게 인정하는 후배로 현역시절 같은 팀이었던 이승엽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그는 당시 이승엽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자신이 서포트하자, 팀이 잘되고 오히려 자기 연봉까지 올랐다면서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제23화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리스트이자 ‘피지컬:100’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아이언빈’ 윤성빈이 ‘라스’에 입성했다. 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보다 더 벅찼던 순간으로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만났던 일화를 꼽았다. 이어 그의 사인이 담긴 헬멧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호랑이 연고 열풍을 이끈 사연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성빈은 그만이 가능한 특급 개인기로 ‘노르딕 컬’을 선보였는데, 양준혁과 정대세가 힘을 합쳐도 상대가 안 되는 막강 코어와 하체 근육 클래스를 입증해 감탄을 안겼다. 그는 이날 닮은꼴인 SG워너비 김진호 모창으로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 전 축구선수 정대세는 예능 대세를 향한 야망을 불태웠다. 그는 ‘롤 모델’인 추성훈의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개인기 빼앗기를 시도, 그만의 짤을 탄생시켜 폭소를 안겼다. 또한 명품 슈트부터 시계까지 추성훈을 오마주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으기도.정대세는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 출연과 축구 해설 중계, ‘피지컬:100 시즌2’ 출연 후 인기를 실감 중인 근황과 ‘인민 루니’ 수식어로 불리던 축구선수 시절 활약상도 공개됐다. 특히 타임지에 실릴 정도로 화제가 된 정대세의 눈물 사진에 담긴 일화, 전 세계 리그를 섭렵한 축구 레전드 시절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5개 국어가 가능한 정대세는 포르투갈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예능 야망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개그맨 김경욱은 다나카에 이어 ‘53세 트로트 신성 김홍남’으로 등장해 ‘라스’의 세계관을 흔들었다. 김홍남은 이상형 장도연과의 삼혼(?)을 꿈꾸는가 하면, ‘MZ의 아이콘’이 된 근황, ‘워터밤’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밝혔고, 스케줄을 핑계로 ‘집사 다나카’로 체인지해 폭소를 자아냈다.집사 다나카는 인기가 하락했지만, 미련이 남아 집사로 이직했다면서 최근 숏폼에서 ‘잘자요 아가씨’ 챌린지로 다시금 열풍을 일으키며 ‘MZ 대세’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난 BTS 정국과 ‘엄치 척’을 나눈 일화 등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김홍남과 집사 다나카를 연이어 만난 이후 “다나카가 나아”라는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마지막으로,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덱스와 설레는 썸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대 얼짱 음대생’ 출신 배우 신슬기는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덱스의 플러팅이 폭발한 ‘솔로지옥2’ 속 화제의 명장면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이어 드라마 시사회에 깜짝 등장한 덱스의 감동적인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직접 제보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로지옥3’를 본 소감 질문에는 “신슬기만 한 출연자는 없더라”라는 자신감 넘치는 신슬기의 통통 튀는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 속 서도아 캐릭터와의 닮은 점을 공개했다. 초-중-고등학교 때까지 반장을 도맡아 하고, 병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힌 그는 의사 아버지의 재력을 묻는 MC들 앞에 “다이아 수저 맞다”라고 해맑게 인정해 시선을 집중시켰다.‘피라미드 게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지연, 장다아 등 출연진들과의 우정을 자랑하기도. 촬영 중 긴장했던 순간에 중심을 잡아준 김지연에게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악역을 맡은 장다아가 실제로는 천사 같고 씩씩하다면서 “지금도 독서 토론을 가장한 와인 모임을 한다”고 자랑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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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라스’ 이다해 “♥세븐, 조공 도시락 횟수 아이돌에 밀려 씁쓸…내가 나서볼까?”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을 위한 조공 도시락 준비 이유를 밝혔다.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다해는 “세븐이 최근 뮤지컬 ‘겨울나그네’를 했다. 오늘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이창섭 팬들이 준 도시락 먹었다’, ‘아스트로 팬들이 보내준 도시락 먹었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약간 씁쓸했다. 물론 지금 팬들도 조공 도시락을 보내줬지만, 횟수에서 밀리더라”라고 말했다.이어 “‘내가 나서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건 정성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 직접 만들었다. 음식, 스티커 등 모두 제작했다”고 덧붙였다.이다해의 조공 도시락 사진을 본 MC들은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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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희철 “데뷔 20년 슈주 해체 위기…이수만 보고 재계약했는데 이수만 나가”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해체 위기를 맞았었다고 고백했다.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하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는 형님’ MC 10년 차 김희철은 ‘라스와 ‘아형’의 차이점을 분석해 ‘라스’ MC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그는 “‘아형’은 모두가 반말을 하니까 게스트들이 편하게 생각한다”, “‘아형’은 게스트에 따라 세트를 바꿔준다”, “‘아형’은 검증을 통해 핫한 사람만 섭외한다” 등 ‘아형’의 장점을 늘어놨다. 이어 ‘라스’의 장점으로 라이징스타의 발굴을 언급했는데, 이야기를 유심히 듣던 김구라는 “너튜브니?”라고 발끈하기도 했다는 후문.특히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SM과 재계약 등을 조율하면서 해체 위기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동해와 은혁은 SM과 이별한 후 회사를 차렸고, 규현은 안테나로 이적, 이특과 예성을 제외한 나머지는 거취를 고민했다고. 김희철은 “회의 분위기가 살벌하더라..”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하는가 하면, “이수만 선생님보고 재계약 했더니 선생님이 나갔다”라고 회상해 폭소를 자아냈다.그는 막내 규현이 안테나로 가더니 변했다면서 “차에서 은혁이랑 이야기하다 은혁이가 ‘희철이 형도 안테나에 갔으면 잘 어울렸을까?’ 했는데, (규현이가) 1초도 안 돼서 ‘희철이 형은 안테나랑 완전 안 맞아. 우리 회사에서도 희철이 형 감당 못 한다’라고 하더라”라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라스’ 만나고 규현이 거대해졌다. ‘라스’ 덕에 팔자 핀 건 사실”이라며 규현이 예능인으로 잘된 데는 ‘라스’의 기여도가 높음을 강조하기도 했다고.김희철은 또 슈주가 예전만 못하다고 느끼는 이유에 대해 과거엔 멤버들이 자주 싸웠는데, 이제는 싸울 일이 별로 없어 에피소드가 고갈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내년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때 ‘라스’에서 불러주면 “멤버들과 파이팅해서 싸움 에피소드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해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데뷔할 땐 56kg이었는데, 지금은 70kg”이라며 천상계 비주얼로 싸이월드 인기를 제패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당시 어딜 가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심과 챙김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거만한 자세를 취하기도. 내일이 없던 ‘노빠꾸’ 삶을 살아온 김희철의 과거 이야기에 MC 유세윤은 “세다. 요즘도 못 할 얘기인데..”라고 혀를 내둘렀다.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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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골반 이슈 언급… “‘유고걸’ 무대 보고 와라”(라디오스타)[TVis]

그룹 있지 멤버 유나가 골반 이슈를 언급했다.유나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연말 ‘가요대축제’에서 이효리의 ‘유고걸’ 무대를 커버했던 일을 언급했다.이어 ‘라디오스타’ MC들이 유나가 골반 패드를 착용한다는 논란이 있었던 점을 언급하자 “‘유고걸’ 영상 한 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이를 들은 김구라는 “대처하는 게 굉장히 성숙하다”고 반응했다.유나는 이날 방송에서 있지의 신곡 퍼포먼스도 살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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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도 박진영 ‘청룡영화상’ 무대 놀렸다… “화음까지 넣어”(라스)[TVis]

이은미를 비롯한 ‘골든걸스’ 멤버들도 박진영의 청룡영화상 무대를 놀렸던 것으로 나타났다.이은미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골든걸스’의 프로듀서 박진영의 이야기를 하다 “댓글 중에 박진영이 우리 ‘골든걸스’ 멤버들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봤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라디오스타’ MC들은 “진짜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박진영의 ‘청룡영화상’ 무대를 언급했다. 박진영은 이때 컨디션 난조로 음이탈을 냈다.이은미는 ‘골든걸스’ 멤버들과 박진영을 볼 때마다 그가 ‘청룡영화상’에서 부른 노래를 화음까지 넣어가며 불렀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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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김상욱 “1년에 강의 제안만 2000건 이상”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대한민국 상위 0.1%만 할 수 있는 모의수능 출제위원 경험담을 공개한다. “들어가면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못 나간다”라고 할 정도로 삼엄한 보안과 출제위원들을 비롯한 많은 이의 노고를 알게 된 MC 김구라는 “이렇게 정성스럽게 낸 문제를 보지도 않고 자고 말이야”라고 한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안긴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상욱, 하석진, 이시원, 헤이즈가 출연하는 ‘지니어스 플랜’ 특집으로 꾸며진다. 물리학과 교수인 김상욱 교수의 식자층 입담이 반전 웃음을 기대케 한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라스’에 첫 출연한다. 그는 절대 나가지 말라는 아내의 반대를 무릅쓰고 “평소 아내 말을 듣는 편이지만 방송은 예외”라면서 ‘라스’ 출연을 감행한 이유를 공개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또 “1년에 강연 제안만 2000건 이상”이라며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강연계의 쌍두마차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셀럽 교수’의 근황을 공개한다.제안의 90% 이상은 거절하지만, 지인 찬스 때문에 자신이 정한 '일주일 2개 이상 강연 금지' 룰을 온전히 지키기는 어렵다는 김상욱 교수. 그는 특히 “장항준 감독이 (강연을) 많이 요청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김상욱 교수는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인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에 출연할 당시, 시즌1에 출연했던 정재승 교수에게 조언을 구했는데 출연을 말렸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하지만 과학을 알릴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알쓸신잡3’ 출연을 강행했다는 그는 첫 녹화 당시 말 한마디 하기가 어려워 “바보가 된 느낌이었다”라고. 이후 방송 괴물로 성장한 비결을 터득한 김 교수는 ‘꿀팁’을 공개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김상욱은 과학자로서 MBTI에 대해 “M과 B는 사람 이름이며, 그들은 과학자도, 심리학자도 아닌 소설가다. 근거도 없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 없다”라며 반감을 드러냈다. 이에 헤이즈가 “제가 F인데, F로서 T가 어때서!”라고 극 공감하자, 김구라 또한 “난 미스터 T야”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혈액형에 따른 성격 유형에 대해서도 과학자의 생각을 물었는데, 김 교수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흥미를 더한다.김상욱은 또한 과학자로서 영화를 볼 때 거슬리는 게 많다면서도 중력의 소중함을 다룬 영화 ‘그래비티(Gravity)’를 보고 감동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감명받은 장면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 김구라는 “방송국에 오면 중력 없는 사람들 많다. 갑자기 스타 돼서 붕 떠 있는 애들”이라며 스타병 걸린 연예인들에게 ‘팩폭(팩트 폭력)’을 날려 폭소를 안겼다.그런가 하면, 김상욱 교수는 모의수능 출제위원으로 보름 동안 리조트에 갇혀 있던 경험담을 풀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스’ MC들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모의수능 출제위원의 귀중한 경험담에 귀를 쫑긋 세웠다. 김상욱이 알고 보니 과학자 겸 가수로 데뷔(?)했던 일화와 ‘라스’를 위해 준비한 모차르트 사투리 성대모사 등도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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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장동민, 개발자 된 근황 “세계 최초 세로형 라벨.. 사업 논의 중”(라스)

개그맨 장동민이 독특한 아이디어로 개발자가 된 근황을 전했다. 2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동민은 “최근에 뉴스에 나온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놀라더라. 다름이 아니고 원터치로 라벨을 제거하는 거를 개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이디어에 기술까지 모두 제가 다 했다. 2022년 특허를 냈다”며 “다들 분리배출 집에서 하지 않냐. 라벨 제거 하는 게 귀찮아서 전 세계 최초로 뜯기 쉬운 세로형 라벨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많은 회사들과 이야기하고 있고, 글로벌 기업과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MC들은 “이제 사업가라고 불러야 하냐”, “아이디어 좋다”, “다재다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9 23:36
예능

샘 해밍턴 “한국 이름 한영웅, 前여친이 지어줘”(라스)[TVis]

방송인 샘 해밍턴이 전 여자 친구가 지어준 한국 이름을 공개했다.샘 해밍턴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MC들로부터 “한국에서 활동을 오래 했는데 한국식 이름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샘 해밍턴은 “있는데 지금은 안 쓴다. 사실 전 여자 친구가 지어준 이름이라 안 쓴다. 지금 아내 만나기 전”이라며 조심스러워했다.샘 해밍턴이 마지못해 공개한 한국식 이름은 한영웅. 이를 들은 MC들은 크게 웃음을 보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23:28
예능

크리스티나 “아직도 집에선 T팬티, 시어머니한테도 ‘편히 벗으시라’고…”(라스)[TVis]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집에서 T팬티를 입는다고 밝혔다.크리스티나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10년 전에 ‘라디오스타’에 나왔는데 아직도 그 영상이 돌아다닌다. 업데이트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크리스티나는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집안에서는 T팬티를 입고 다닌다고 밝혔던 바. 크리스티나는 “아직도 입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당연하다. 이젠 우리 시어머니도 내 엉덩이를 보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다”고 설명했다.또 이를 듣고 놀라는 MC들을 본 크리스티나는 “같은 여자인데 시어머니 앞에서 T팬티 입고 다녀도 문제 되느냐”고 반응했다. 이어 “어머니한테도 ‘편히 벗으시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23:10
예능

이다도시, 프랑스인과 5년 전 재혼 “띠궁합 잘 맞는다”(라디오스타)

‘외국인 1세대 대모’ 프랑스 출신 이다도시가 프랑스인 남편과의 재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띠 궁합 때문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8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다도시, 샘 해밍턴, 크리스티나, 줄리안, 전태풍이 출연하는 ‘물 건너온 꼰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인 패치 200%’ 게스트들의 입담이 기대를 모은다.프랑스 출신으로 귀화한 1세대 ‘대한 외국인’ 이다도시가 ‘라스’를 찾았다. 최근 부산을 다녀왔다는 그는 MZ 세대들이 자신을 전혀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젊은 세대들에게 인지도를 얻으러 왔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스튜디오에 등장과 동시에 자신의 유행어였던 “울랄라~”를 외쳐 1990년대 감성을 자극했다.외국인들의 방송 출연 물꼬를 트며 ‘외국인 문익점’으로도 불리는 이다도시는 “임신하셨어요?”라는 유행어로 화제가 된 제약회사 광고 등CF 퀸으로 사랑받은 시절의 인기를 소환했다.이다도시에 따르면, 당시 팬들은 이다도시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소피 마르소와 닮았다고 칭찬했다고. MC들은 이다도시에게 ‘1초 소피 마르소’ 수식어를 붙여 줘 웃음을 자아냈다.이다도시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그는 깐깐한 성격 때문에 학생들이 만들어 준 별명이 있다면서 불어 교수로 지내는 근황도 공개했다.5년 전 재혼한 프랑스인 남편과 띠 궁합이 잘 맞는다면서 지금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런가 하면, 이다도시는 한국살이 35년 차답게 한국인들보다 더 한국인 같은 에피소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IMF 시절 금 모으기에 동참했던 ‘라떼 토크’에 샘 해밍턴의 귀가 발동했다. K-명절 선물을 받고 “뼈밖에 없어..”라며 충격을 받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배우 최민식에 대해선 “원래 나는 개그맨인 줄 알았는데, 영화에 나온다는 소식에 황당했다”라고 언급하며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해 호기심을 더했다.이다도시는 코를 낮추는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얼굴에 손대고 싶지 않았는데..”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다도시가 코 성형수술을 하게 된 이유 등은 오는 8일 방송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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